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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Domaine Pignier Cotes du Jura 'Cellier des Chartreux' 2017 - 도멘 피니에 꼬뜨 뒤 쥐라 '쎌리에 데 샤르트르' 20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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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Domaine Pignier Cotes du Jura 'Cellier des Chartreux' 2017 - 도멘 피니에 꼬뜨 뒤 쥐라 '쎌리에 데 샤르트르' 2017

소비치 2024. 8. 20. 12:25

 

Domaine Pignier Cotes du Jura 'Cellier des Chartreux' 2017

도멘 피니에 꼬뜨 뒤 쥐라 '쎌리에 데 샤르트르' 2017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Jura / Cotes du Jura AOC

종 : 100% Chardonnay

알콜 : 14.5%
빈티지 : RP 91I, RVF 93g
재배&양조 : 비오디나믹 방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이용하였다. 모든 포도는 손수확하여 포도밭에서 1차 분류되었다. 발효와 숙성은 오크배럴에서 36개월간 top up 없이 숙성되었다. 숙성통 표면에는 효모막이 형성되었다. 
내 점수 : 92pts
평균가 : $52
재구매의사 : 7/10
 
 

[Story & Tasting]

"꿀맛 샤르도네"

Domaine Pignier은 7대에 걸친 가족의 역사를 가진 생산자로 Jura의 Montaigu의 비탈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Jura의 가파른 계곡의 독특한 지질학적, 기상 조건 때문에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Cotes du Jura AOC에 13헥타르 포도밭을 갖고 있다. 1998년에 시작된 유기농 실험을 기반으로 2002년 비오디나믹 전환을 하였고 2003년 첫 Demeter인증을 받았다. 2007년 이후 "Renaissance des appellations" 운동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봄마다 개최되는 "le Nez dans le Vert" 와인 테이스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와인은 중하의 노란색으로 약간 뿌연감을 보였다. 향은 발전되고 있는 향으로 중간 강도의 아로마를 보여줬다. 잘익은 사과와, 배, 레몬제스트 약간, 약간의꿀과 밤잼, 호두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산화적 풍미들을 마음껏 보여줬다. 팔렛에서는 중상의 산도와 중상의 바디감 그리고 약간의 유질감이 더해지면서 피니쉬에서는 견과풍미들이 은은하게 남았다. 

 

함께 마신 사바냥에 비해 좀 더 부드럽고 좀 더 달콤한 견과류 풍미가나는 와인이었다. 좀 더 무게감과 구조감이 있어 약간 더 좋게 느껴졌다. 풍성한 풍미에 대비하여 산도도 여전히 좋아서 밸런스도 잘 잡혀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와인이다. 전통적인 페어링처럼 잘 숙성된 경성치즈와 즐겨도 좋고 약간의 견과류와 함께해도 좋겠다. 

 

 

M- Yellow with slight haziness
M Aroma
Ripe yellow apple, pear, touch of lemon zest, touch of honey, creme de maron, walnut
M flavor
Dry / M+ acid - refreshing / H alc / M+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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