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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Tasting] Domaine Théo Blet 'La Peyanne' Saumur Blanc 2022 - 도멘 테오 블레 '라 페이얀' 소뮈르 블랑 20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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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Tasting] Domaine Théo Blet 'La Peyanne' Saumur Blanc 2022 - 도멘 테오 블레 '라 페이얀' 소뮈르 블랑 2022

소비치 2025. 6.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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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Théo Blet 'La Peyanne' Saumur Blanc 2022

도멘 테오 블레 '라 페이얀' 소뮈르 블랑 2022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Loire valley / Saumur AOC

품종 : 100% Chenin Blanc

알콜 : 12.5%

빈티지 : WS 96DH / 많은 생산자들이 이 10년간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로 평가한 이 해는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완벽히 건강한 포도와 뛰어난 균형감을 이뤘다. 8월에 내린 비는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문제없는 수확 직전에 포도를 신선하게 만들어 주었다. 봄 서리로 피해를 입은 포도밭에 따라 생산량은 다양했지만, 많은 생산자들은 최상급 품질의 높은 생산량을 보고했다. 화이트와 레드 와인은 모두 훌륭한 농축미를 이루었으며, 알코올 도수는 과하지 않고 산도가 전반적으로 높아 와인이 장기 숙성에 적합한 완벽한 균형을 보여준다.

재배 & 양조 : 손으로 수확한 포도를 24시간 동안 냉각한 뒤 직접 압착하고, 천연 효모로 발효를 진행한다. 숙성은 프랑스산 오크통(3~4회 사용)에서 10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말로락틱 발효는 하지 않는다.

평균가 : $30

구매가 : 모름

내 점수 : 92pts

재구매 의사 : 8/10

 

[Tasting note]

와인은 맑은 연한 노란색을 보였다. 노즈에서는 중간 발향으로 잔에서 은은했으며 흰꽃, 레몬제스트, 노란사과, 젖은돌, 밀랍, 빵반죽의 전형적인 드라이하고 라이트한 슈냉블랑의 노즈를 보여줬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고 뒷심좋은 높은 산도가 뭉근하게 들어와서 1,2초내에 제스티하게 본색을 드러냈으며 중하의 알콜과 중하의 바디로 피니쉬는 산도가 길게 이끌어가며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 

 

잔에서 은은하면서도 입에서 높디높은 산미와 미네랄인상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숙성을 하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숙성을 위한 와인은 아닌것 같고 편하게 이런저런 음식들이랑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요즘 방어철인데... 방어에 왠지 찰떡일 것 같은? Drink now! 

 

한줄평 : 드라이하고 라이트한 스타일의 루아르 슈냉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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