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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Dailylife/Home cooking (5)
Wines & Bones : 소비치의 와인 그리고 정형외과 안내서
버섯은 천연 감칠맛이 엄청난 재료다. 맛있는 파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맛있는 면, 잘 배어든 간, 감칠맛 재료가 있으면 충분하다. 감칠맛하면 뒤지지 않는 버섯을 이용해 파스타를 만들어보자 재료 (1인분 기준) 느타리버섯 한움큼, 표고버섯 두개, 트러플 페이스트 1티스푼, 생파슬리, 페페론치노 2개, 후추, 소금, 치킨스톡,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마늘 2알, 파스타 1인분 재료준비 1.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낸다. 표고버섯 한개는 슬라이스 하여 준비하고 나머지 한개는 느타리와 함께 푸드 프로세서등으로 다져준다 2. 생 파슬리는 성큼성큼 다져준다 3. 페페론치노는 손으로 으깨준다. 쏘는듯한 매운맛이 싫다면 씨는 제거한다 4.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도 두큰술정도 갈아놓는준다..
라구소스는 한번 많이 만들어놓고 얼려서 보관하기 편하다. 만드는 과정은 정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어가지만, 냉동시켜놓은 소스를 꺼내어 만들어먹는 편리함과 그 맛은 정말 훌륭하다. 한번 해보면 과정이 오래걸릴 뿐 실패할만한 요소도 적고 왠만하면 맛있게 나와 초보에게도 쉬운 요리라고 생각한다. 재료 : 간 돼지고기, 간 소고기, 샐러리, 양파, 당근, 오레가노, 타임, 월계수잎, 토마토소스, 레드와인 재료준비 1.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동량을 준비한다 2. 샐러리, 양파, 당근은 돼지고기나 소고기 부피의 절반정도씩 준비한다. 세가지 모두 아주 잘게 다져주거나 푸드프로세서로 갈아준다. 죽이되면 안되기 때문에 믹서기 보다는 푸드 프로세서를 사용해야 한다. 3. 오레가노, 타임, 월계수잎은 생허브도 좋지만 접근..
창조는 모방의 어머니라... 도우룸에 방문했을 때 화이트버터 소스에 나온 먹물카펠리니를 정말 맛있게 먹었어서 그럴듯하게 내 방식대로 흉내내보았다. 재료 : 먹물스파게티 1인분 (80-100g), 새우 2마리, 무염버터, 매운새우깡, 샬롯(없으면 양파), 마늘, 화이트와인, 허브오일 재료준비 1. 먹물스파게티는 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하였다 2. 새우는 생새우를 사용했지만 편의상 자숙새우도 괜찮겠다 3. 허브오일은 평소 만들어두면 정말 유용하다. 파슬리 한단을 듬성듬성 썰어서 카놀라유와 블랜더에 넣고 갈아낸 뒤 커피필터나 면보등에 걸러내어 보관한다. 허브에 따라 상온에서 색이 변하기도 하므로 냉장보관한다. 4. 마늘, 샬롯은 다져둔다. 5. 새우깡은 부숴도 좋지만 물기 없는 블랜더에서 갈아내었다. 약간의 뭉쳐..
재료간 조화를 새롭게 찾아내는 것이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기에 새로운 조합의 재료를 이용하여 신선한 요리를 선보이는 것은 나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하며 그 나라, 그 지역의 음식을 경험하다 보면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재료를 이렇게도 먹는구나...' 예를들면, 우리나라에서 초장과 같이먹는 생굴을 프랑스에서는 샬롯 비네그렛 (Shallot Vinaigrette)과 같이먹고, 우리나라에서 구워먹고 삶아먹는 삼겹살을 미국에서는 훈연을 해서 베이컨으로 먹는 경우이다. 전통적인 음식에서 볼 수 있는 재료간의 조화는 요리책으로 부터 습득된 것이 아닌, 지역 사람들의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으로 완성된 것 이다. 어렸을때 부터 자주 먹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랜 경험으..
크리스마스 파티 후 남은 재료를 이용해 냉장고 털이용 음식을 해보았다. 방울 토마토를 이용한 파스타는 절인 레몬과 파슬리를 이용한 상큼한 버젼을 주로 했지만 냉털의 컨셉에 맞춰 생고추와 마늘 방울 토마토를 매칭해봤다. 단 토마토의 산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간을 넉넉히 하고 전분을 충분히 우려내어 무게감을 살렸다. 재료 : 스파게티면 1인분 (80-100g), 마늘 4쪽, 청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방울토마토 4-5개 재료준비 1. 마늘은 칼로 다져 준비한다. 마구 다져서 넣어도 좋지만 고추랑 비슷한 크기로 썰어 면에 묻어나오게 하는 것을 선호한다. 신선한 향을 위해 통마늘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2. 홍고추와 청고추는 씨와 심지를 제거하고 채썰어 다진다 3. 방울토마토는 취향에 따라 1/4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