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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Tasting] Domaine de la Taille Aux Loups 'Triple Zero' Rose NV - 도멘 드 라 따이유 오 루 '트리플 제로' 로제 NV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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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Tasting] Domaine de la Taille Aux Loups 'Triple Zero' Rose NV - 도멘 드 라 따이유 오 루 '트리플 제로' 로제 NV

소비치 2025. 5. 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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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de la Taille Aux Loups 'Triple Zero' Rose NV

도멘 드 라 따이유 오 루 '트리플 제로' 로제 NV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Loire valley / Touraine / Montlouis-sur-Loire

품종 : 95% Gamay, 5% Grolleau

알콜 : 12.5%

빈티지 : -

재배 & 양조 : : 100년 이상된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완숙기에 완전히 이른 포도를 수확한다. 젖산전환은 하지 않으며 Triple Zero : No Chaptalization, No Liquer de tirage, No Dosage 의 펫낫스타일로 양조하나 효모와 함계 오랬동안 숙성한다. 발효와 숙성은 5-10년된 중고 오크배럴에서 진행되며 병에서 24개월동안 리숙성을 진행한다.

평균가 : $28

구매가 : 3-4만원대 (해외직구)

내 점수 : 90pts

재구매 의사 : 7/10

 

[Tasting note]

와인은 연한 살구색으로 섬세하고 얌전하게 기포가 올라왔다. 노즈에서는 중간발향으로 딸기, 노란사과, 약간의 레몬제스트, 아주 은은한 아몬드빵과 약간의 산화된 풍미가 느껴졌다. 팔렛에서는 본드라이하고 파삭한 중상에서 높은 산도를 보였으며 중하의 바디로 피니쉬는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 

 

아무래도 Chenin이 품종개성이 훌륭하기에 Triple Zero Blanc보다는 마음에 덜 들지만 저렴한 가격에 밸런스 좋고 기분좋은 인상으로 가볍게 마시기엔 훌륭한 와인이다. 게다가 세련된 병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감은 와인은 덤이다. Cava보다는 만듬새가 분명 좋으니 편하게 쟁여두고 마시기 좋은 Sparkling wine으로 추천할 만 한 와인이다.

 

 

한줄평 : 파삭한 스파클링...! 편하게 쟁여두고 마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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