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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Mas de Libian Khayyam 2021 - 마스 드 리비안 까이얌 20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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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Mas de Libian Khayyam 2021 - 마스 드 리비안 까이얌 2021

소비치 2024. 3.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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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 de Libian Khayyam 2021

마스 드 리비안 까이얌 2021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Rhone valley / Cotes du Rhone AOC

품종 : 75% Grenache, 15% Mourvedre and 10% Syrah

알콜 : 13.5%

빈티지 : 2021년 남부론은 북부론만큼 처참하지는 않았으나 서리피해가 컸고 특히 그르나슈가 진균피해가 컸다. 품질은 천차만별이였다. 안좋은 와인들은 농축미가 부족했으며, 좋은 와인들은 신선함을 얻었다. 특히 화이트와인들은 알코올이 낮고 산도가 높은 가벼운 스타일로 양조되었다.

재배&양조 : 100% 줄기를 제거한 뒤,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발효를 진행한다. 9개월간 foudre에서 숙성하여 출시한다

내 점수 : 91pts

평균가 : 18$

재구매의사 : 7/10

 

 

[Story & Tasting]

"깔끔한 내추럴 생산자"

1670년 부터 Mas de Libian은 Thibon family에 의해 운영되어왔다. 론 계곡 중 강 우안의 Ardeche 협곡에 위치하며 25헥타르의 밭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이 생산자는 비오디나믹 인증을 받았고, 말과 쟁기로 토양을 경작하고 있다. 포도나무는 토종 품종인 Grenache, Mourvèdre, Syrah, Cournoise, Vaccarèse를 재배하고 있고 Galet이나 Puding이라고 불리는 돌로 유명하다. 2006년부터 이 도멘을 운영하는 Catherine은 점차 확장을 하며 올리브나무나 양봉등 폴리컬쳐에도 할애하고 있다.

 

중하의 보라빛으로 림변화는 없으며 옅게 색이 묻어난다. 노즈에서는 선명한 색체의 검읃딸기와 블랙체리의 뉘앙스가 지배적이며, 약간의 로즈마리, 삼나무도 감지된다. 팔렛에서는 신선하면서도 훅 치고 빠지는 산미가 분위기를 업템포로 시작하고, 약간 잡아주는 탄닌과 팽팽한 텐션을 보여준다. 피니쉬에서도 과실과 허브향이 은은하게 이어진다 

그르나슈가 대부분이지만 쉬라의 허브느낌이 잘 녹아들어있고, 신선한 과실이 강조되어 마시기 정말 편한 와인이였다. 부케는 다양한 레이어로 풍부하게 느껴졌다. 내츄럴 생산자라고 하지만 정말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던 론 스타일의 레드와인이니 두려워말고 도전해봐도 좋다!

 

M- purple, L pigmentation 
M aroma
Brumble, dark cherry, rosemary, hint of cedar
M flavor
Dry / M+ acid - tangy / M+ tan - gripy / M alc / M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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