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wine tips
- 샴페인
- WSET LEVEL 2
- 와인 시음
- BYOB
- WSET
- 샤도네이
- 피노누아
- winetasting
- Riesling
- 와인테이스팅
- RVF
- Nebbiolo
- 와인
- champagne
- 와인시음
- wine
- Sangiovese
- 네비올로
- 티스토리챌린지
- 와인공부
- Wine study
- 산지오베제
- wine tasting
- 리슬링
- 블라인드 테이스팅
- 샤르도네
- Pinot Noir
- WSET level 3
- Chardonnay
- Today
- Total
Wines & Bones : 소비치의 와인 그리고 정형외과 안내서
[와인시음] Domaine Masson-Blondelet Pouilly-Fume 'Tradition Cullus' 2018 - 도멘 마송-블론델레 푸이 퓌메 '트레디숑 쿨루' 2018 본문
[와인시음] Domaine Masson-Blondelet Pouilly-Fume 'Tradition Cullus' 2018 - 도멘 마송-블론델레 푸이 퓌메 '트레디숑 쿨루' 2018
소비치 2024. 5. 31. 08:25
Domaine Masson-Blondelet Pouilly-Fume Tradition Cullus 2018
도멘 마송-블론델레 푸이 퓌메 '트레디숑 쿨루' 2018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Loire / Centre Loire / Pouilly-Fume
품종 : 100% Sauvignon Blanc
알콜 : 13.5%
빈티지 : WS 89DH, RP 95E, WSG 4.5DC / 2018년 루아르는 1년내내 좋은 조건의 날씨를 보여줘 평년보다 약간 낮은 산도의 잘 익은 과일을 만들어냈다. Sauvignon Blanc 생산지에서는 비의 영향을 받아 진균병의 위협이 있었으며 생산량의 감소를 보여줬으나 전반적으로는 좋은 완숙도를 보여줬다
재배&양조 : 와인은 키메르지안 토양에서 자란 60-8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다. 600L짜리 프랜치 오크 배럴에서 발효하였으며 12개월간 숙성하였다. 이후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12개월동안 추가 숙성하여 출시하였다.
내 점수 : 92pts
평균가 : $34
재구매의사 : 8/10
[Story & Tasting]
"풍성한 스타일의 푸이퓌메"
Doamine Masson-Blondelet은 1975년에 Michelle과 Jean Michel Masson에 의해 설립된 생산자다. 그들은 중력을 이용한 양조를 위해 3층짜리 까브를 1980년에 파게 된다. 2000년에는 그들의 아이들인 Melanie와 Pierre-Francois가 합류하게 된다. 그들은 21헥타르의 밭을 갖고있으며 Sauvignon Blanc과 Pinot Noir를 식재하고 있다. 대부분 남향과 남동향 밭이며 Loire강에서 오는 마이크로 클라이밋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2002년 부터 화학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30년에 걸쳐 Loire에서 가장 테루아를 잘 표현하는 Sauvignon Blanc을 만들고 있다.
와인의 색은 중하의 노란색을 보였다. 노즈에서는 향이 중상의 강도로 잔에서 풍부하게 표현되었다. 잘 익은 사과, 신선한 백도, 자몽껍질, 은은한 풀, 약간의 삼나무, 넉넉한 부싯돌의 풍미가 잘 느껴졌다. 팔렛에서는 중상이상의 산도가 인상적이면서도 둥글고 풍성한 느낌이 균형을 맞춰주고 끝에서의 살짝의 쌉쌀한 맛과 어울어지며 아몬드껍질의 인상도 떠올랐다. 피니쉬는 중상의 강도로 은은히 이어졌다.
두번째 시음으로 처음의 감동은 살짝 줄었지만 여전히 저렴한 가격과 충분한 표현력으로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준 와인이다. 루아르 소비뇽블랑 특유의 예리한 산도와 섬세함 속에서 탐닉하는 은은하고 미묘복잡한 매력은 없지만 충분히 멋진 와인이다. 루아르에서 보르도쪽으로 한걸음 다가간 와인이지 않을까?
M- yellow
M+ aroma
Ripe apple, fresh white peach, grapefruit peel, flint, hint of grass, hint of cedar, green almond
M+ flavor
Dry / M++ acid / M alc / M+ body / M+ fin - slight bitter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