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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Luciano Sandrone Dolcetto d'Alba 2022 - 루치아노 산드로네 돌체토 달바 20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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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Luciano Sandrone Dolcetto d'Alba 2022 - 루치아노 산드로네 돌체토 달바 2022

소비치 2024. 5. 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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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no Sandrone Dolcetto d'Alba 2022

루치아노 산드로네 돌체토 달바 2022

 

[Specification]

지역 : Italy / Piedmont / Dolcetto d'Alba DOC
종 : 100% Dolcetto
알콜 : 13%

빈티지 : pending

재배&양조 : 각 포도밭은 따로 양조되었다. 줄기를 제거한 뒤 가볍게 으깨었다. 머스트는 CO2로 덮어 하루 지난 뒤 알콜발효를 24-36시간 뒤 천연 효모를 이용하여 자연적으로 시작되었다. 개방형 스틸 탱크에서 5-9일간 부드러운 침용을 유도했다. 14일간 알콜발효를 한 뒤 젖산전환 또한 진행되었다. 3개월동안 병숙성 한 뒤 출시되었다. 

내 점수 : 89pts

평균가 : $22

재구매의사 : 5/10

 

 

[Story & Tasting]

"프루티 프루티!"

Luciano Sandrone는 Piedmont의 유명한 생산자이다. 와이너리는 1978년 설립되었고 Cannubi의 작은 밭으로 부터 시작한다. 처음 와인은 Sandrone의 부모님의 차고에서 만들어졌다. 1982년 Vinitaly에서 그는 그의 1978년 바롤로를 미국 도매상들에게 모두 팔게되어 Cannubi 밭과 다른 포도밭을 추가 구매하며 성장에 발판을 마련했다. 와인 포트폴리오는 이지역 토착품종인 Nebbiolo, Barbera, Dolcetto이다. 와이너리의 와인은 토착효모를 통한 자연발효를 하며, 플롯별로 각각 다른 양조를 하여 좀 더 세밀한 컨트롤을 한다.

 

와인은 중상의 루비색을 보였으며 보라빛이 감돌았다. 노즈에서는 블루베리, 검은자두, 블랙베리의 검푸른 과실이 가득하고 약간의 비올렛과 살짝의 토마토잎이 스쳐갔다. 팔렛에서는 중간 산도와 중간 탄닌이 입에서 정말 부드럽고 편안했으며 중간 바디감으로 피니쉬도 깔끔하게 떨어졌다. 

 

퓨어한 과실미의 와인이지만 그 인텐시티가 충분해서 아주 심플하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입에서 산도가 여느 이탈리아 와인과 다르게 높지 않지만 오히려 둥글둥글하고 편안하게 느껴져서 돌체토의 이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볍게 피자나 토마토 소스 파스타와 집에서 편안하게 곁들이면 훌륭할 와인이다.

 

 

M+ ruby with purple hue
M aroma
Violet, Blueberry, Blackplum, Blackberry, hint of tomato leaf
M flavor
Dry / M acid / M tan / M alc / M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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