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Domaine de Baron'Arques Limoux 2008 - 도멘 드 바로나크 리무 2008

 

Domaine de Baron'Arques Limoux 2008

도멘 드 바로나크 리무 2008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Langeudoc / Limoux

품종 : 57% Merlot, 18% Cabernet Franc, 12% Syrah, 9% Malbec, 4% Cabernet Sauvignon, 

알콜 : 14.5%

빈티지 : WSG 3.5 DPp / 2008년 랑그독에서는 비가오지 않은 더운 여름이 지속되었다. 밤에는 서늘해서 완숙의 지연을 기대할 수 있었다. 후시옹 지역은 좀 더 다양한 날씨를 보여 5월의 비로 수혜를 입기도 했다. 생산지역마다 품질편차가 컸으며, 프레시하고 표현력이 좋은 레드와인과, 산미가 좋은 화이트와인이 만들어졌다. 

재배 & 양조 : 발효 후 25% 새 오크 배럴 (나머지 1-3년 중고)에서 숙성하였다. 

평균가 : $39

내 점수 : 92pts

재구매 의사 : 8/10 

 

[Story & Tasting]

"고풍스러움"

Domaine de Baronarques는 Baron Philippe de Rothschild에 의해 프랑스 랑그독에서 만들어진 와인이다. 미국의 Opus one과 칠레의 Almaviva와 더불어 Baron Philippe de Rothschild가 합작으로 만든 프리미엄급 와인이다.

 

와인은 깊은 레드색에 가넷빛과 림변화가 관찰되었으며 약간 뿌연 투명도를 보여줬다. 노즈에서는 중상의 발향으로 발전이 꽤나 진행된 모양새였으며 마른 검은체리, 블랙베리의 차분한 과실에 더해 흑연, 스모크, 피망, 흙, 가죽의 향이 고풍스럽게 더해져 있었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고 중상의 산도와 매끈하게 녹아든 중상의 탄닌이 고급스러운 질감을 만들어주며 높은 알콜 중상의 바디로 피니쉬는 다소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랑그독 리무의 좋은 해와 잘 숙성된 컨디션의 와인이 만난 환상적인 조합이였다. 특히 고급스럽게 다가오는 숙성향의 부케는 역시 엑스셀러 와인임을 증명해보이고 있었다. 코르크도 새로 막은 것으로 보이니 일반 오프너로 열어도 충분하고, 침전물은 거의 없으나 하루이틀 세워둔다면 전체적인 질감이 깔끔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Deep Red, Garnet Rim & Hue
M+ aroma - developing
Dried Dark cherry, Black berry, Pencil lead, Smoke, Green bell pepper, Earth, Leather
M+ flavor
Dry / M+ acid - gentle / M+ tan - integrated & Polished / H alc / M+ body / M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