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Schloss Johannisberg Riesling Rotlack Kabinett Feinherb 2014 - 슐로스 요하니스버그 리슬링 로트락 카비넷 파인헤릅 2014

 

Schloss Johannisberg Riesling Rotlack Kabinett Feinherb 2014

슐로스 요하니스버그 리슬링 로트락 카비넷 파인헤릅 2014

 

[Specification]

지역 : Germany / Rhiengau 

품종 : 100% Riesling

알콜 : 11.5%

빈티지 : WS 91DH, RP 81I / 2014년 독일은 대부분 서늘하고 축축한 날시가 이어졌다. 이후 9월부터는 따뜻한 날을 맞이했고 허브향이 감도는 화이트와인이 만들어졌다. 

재배 & 양조 : 포도를 손수확하여 부드럽게 압착함. 온도조절 스테인레스스틸 탱크에서 발효하였으며 20%는 나무 배럴에서 발효됨. 발효 후 5개월간 Lees와 함께 안정화함

평균가 : $24

내 점수 : 89pts

재구매 의사 : 5/10

 

[Story & Tasting]

"2015년 빈티지에 비해 살짝 아쉬웠던..."

Schloss Johannisberg는 1200년의 역사를 가진 와이너리이다. 1720년부터 이 지역에 처음으로 리슬링을 심었다고 알려지며,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품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1775년에는 처음으로 Spatlese를 양조하기도 했다. 이 와이너리는 Taunus산의 남동쪽 경사에 위치한다. 평균 고도는 해발 182m, 경사는 평균 45도로 20헥타르에 밭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오크통은 와이너리 소유의 300헥타르의 숲에서 공수해온다. 숙성시에는 리숙성을 하여 복합미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이 와이너리의 900년된 지하 까브는 백과사전처럼 25,000병의 와이너리의 역사와 같은 바틀들을 보유하고 있고, 수백년된 와인도 보관중이다. 

 

와인은 중하의 노란색을 보였으며, 맑은 투명도를 보였다. 노즈는 중간 발향으로 자스민차, 달콤한 백도, 꿀사과, 은은한 감귤, 꿀, 은은한 패트롤, 약간의 생강이 감지되었다. 팔렛에서는 약간의 미탄산이 느껴지는 듯 하면서, 미디움 드라이정도의 꽤 느껴지는 당미와 높은 산도, 낮은 알콜로 중하의 바디로 피니쉬는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2015빈티지에 비해 다소 아쉬웠던 와인이다. 풍미가 약한건지 달콤한 맛이 살짝 튀어서 거슬렸던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차분하게 잘 익어서 수수한 매력은 좋았다. 독일 와인을 구매할 때 빈티지를 잘 신경쓰지 않았는데, 꽤나 편차가 있는 모양이다. 

 

 

M- yellow, clear
M aroma
Jasmine tea, White peach, Sweet Apple, subtle Tangerine, touch of petrol, honey, ginger
M flavor
M dry / H acid - racy / L alc / M- body - slight fizzy / M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