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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s & Bones : 소비치의 와인 그리고 정형외과 안내서
[Wine Tasting] Jean Francois Essler 'Premier Pas' Cotes du Jura Chardonnay 2022 - 장 프랑수아 에쓸러 '프리미에 파스' 꼬뜨 뒤 쥐라 샤르도네 2022 본문
[Wine Tasting] Jean Francois Essler 'Premier Pas' Cotes du Jura Chardonnay 2022 - 장 프랑수아 에쓸러 '프리미에 파스' 꼬뜨 뒤 쥐라 샤르도네 2022
소비치 2025. 1. 15. 09:50
Jean Francois Essler 'Premier Pas' Cotes du Jura Chardonnay 2022
장 프랑수아 에쓸러 '프리미에 파스' 꼬뜨 뒤 쥐라 샤르도네 2022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Jura / Cotes du Jura / Grusse
품종 : 100% Chardonnay
알콜 : 12.5%
빈티지 : pending
재배 & 양조 : Grusse에 있는 2개의 팍셀을 블랜딩하여 만들었다. 오래된 버건디 배럴에서 12개월간 숙성하여 출시하였다
평균가 : 구매가 약 88,000원
내 점수 : 91pts
재구매 의사 : 7/10
[Story & Tasting]
"스타일이 살짝 달라진듯한?"
Jean Francois는 Jura 남부 Grusse(Val-Sonette) 주변에서 4헥타르가 조금 안 되는 포도밭을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북부의 로렌 지방 출신인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와인 상인이었으나, 와인을 만들고 싶다고 결심한 후 Domaine Burofosse에서 몇 년 동안 일한 후 100년 된 Poulsard 포도밭을 시작으로 자신의 농장을 설립했다. 그는 와인 메이킹에 있어 차분하고 신중하면서도 세심한 접근법으로 임하고 있다. 그는 샤르도네와 레드와인 품종들을 만들고 있는데, 샤르도네는 오래된 버건디 배럴에서 오랬동안 숙성하며, 레드와인은 탱크에서 좀 더 짧게 숙성한다.
와인은 뿌연 연한 볏짚색을 보였다. 노즈에서는 중간 발향을 보였다. 와인은 잔에서 약간의 에어레이션을 통해 표현력이 좋아졌으며, 식초, 노란사과, 배, 레몬제스트, 구운아몬드, 자갈돌의 새침쿰쿰하면서도 미네랄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고 새침한 산도가 중상으로 느껴졌으며 중하의 알콜과 중간바디로 피니쉬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과거에 경험했던 2020빈티지보다 산화적인 느낌이 줄었으며, VA가 부각되어 새침한 화이트와인의 인상이였다. 개인적으로는 2020빈티지가 좀 더 마음에 들었지만, 이 와인도 미네랄과 산미가 팡팡 튀는 매력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훌륭할 것 같다. 콤콤한 치즈도 좋고, 요즘에는 이런 와인은 꼭 바게트 샌드위치가 생각나고 있다.
P straw, hazy
M aroma
Vinegar, Yellow apple, pear, lemon zest, toasted almond, gravel
M flavor
Dry / M+ acid - racy / M- alc / M body / M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