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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Tasting] Chateau Doisy-Vedrines Sauternes 2005 - 샤토 드와지-베드린느 소테른 200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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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Tasting] Chateau Doisy-Vedrines Sauternes 2005 - 샤토 드와지-베드린느 소테른 2005

소비치 2025. 1.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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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eau Doisy-Vedrines Sauternes 2005

샤토 드와지-베드린느 소테른 2005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Bordeaux / Sauternes

품종 : Semillon, Sauvignon Blanc, Muscadelle

알콜 : 14%

빈티지 : WS 93H / 2005년 소테른은 구조감이 좋고 피네스가 있는 와인이 만들어졌다. 

재배 & 양조 : 60% 새 오크통에서 발효 및 숙성을 18개월간 시행하였다. 

평균가 : $50

내 점수 : 92pts

재구매 의사 : 7/10

 

[Story & Tasting]

"기분좋은 혈당상승"

Chateau Doisy-Vedrines는 1704년 설립된 Doisy 에스테이트의 일부였으나, 1851년 Doisy Daene과 Doisy Dubroca와 함께 독립했다. 이 때 독립한 에스테이트 중 27 헥타르로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다. 현재는 보르도의 Casteja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Borie-Manoux가 소유하고 있고, 35헥타르의 포도밭에 80% Semillon, 15% Sauvignon Blanc, 5% Muscadelle 및 작은량의 Sauvignon Gris가 식재되어 있다. 

 

와인은 중간 노란색을 보였으며 황금빛이 감돌았다. 노즈에서는 중상의 발향강도를 보였고 여전히 신선하게 발전중이였으며, 오렌지껍질, 황도, 망고, 바닐라, 꿀, 생강힌트, 피칸파이의 달콤하면서도 침이고이는 신선한 인상을 주었다. 팔렛에서는 스위트하면서도 중상에서 높은 산도와 균형이 좋았으며 꽉찬 무게감으로 피니쉬도 넉넉히 이어졌다.

 

처음 만나보는 소테른 메이커였는데 빈티지가 좋은 덕인지 꽤나 멋지게 숙성되어 즐겼던 와인이다. 지금도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모습이였고 5-10년은 더 힘차게 발전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된다. 견과류파이, 티라미수와 함께 즐겼고 너무 합이 좋았던 음식들이였다. 

 

M yellow, golden hue
M+ aroma - developing
Orange peel, Marmalade, Yellow peach, Mango, Vanilla, Honey, Ginger hint, Peecan Pie
M+ flavor
Sweet / M+ to H acid / M+ alc / F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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