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시음] Champagne Frederic Savart 'L'Overture' 1er cru NV Brut - 샴페인 프레드릭 사바흐 '루베르튀흐' 1er cru NV 브륏

Champagne Frederic Savart 'L'Overture' 1er cru NV Brut

샴페인 프레드릭 사바흐 '오버츄어' 1er cru NV 브륏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Champagne / Montagne de Reims / La Petit Montagne / Ecueil

품종 : 100% Pinot Noir

알콜 : 12.5%

빈티지 : -

재배&양조 : Savart의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퀴베로 100% Pinot noir를 이용하여 절반은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절반은 뉴트럴 배럴에서 진행하였다. 리저브와인의 경우 젖산전환을 하였으며 30%정도 포함되었다. 3년간 효모찌꺼기 숙성을 하였다. Dosage : 7g/L / Disgorgement : 2022.02

내 점수 : 92pts

평균가 : 75$

재구매의사 : 3/10

 

[Story & Tasting]

"편안편안편안"

Frederic Savart는 Montagne de Reims의 서쪽에 위치한 1er Cru Ecueil을 중심으로 3대째 이어지고 있는 샴페인 하우스이다. 매년 약 35,000병을 생산하고 있으며 4ha의 밭을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관리하며 자연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화학약품의 사용도 배제하고 있다. 특징적으로 퀴베마다 MLF 정도, 오크사용여부, 오크통 사이즈, 블랜딩, 도사쥬의 특징을 모두 달리하여 테루아를 최대한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여 Identity wine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와인은 중하의 볏짚색을 보이며 약간의 금빛이 감돌았다. 잔에서는 힘찬 기포와 풍성한 거품을 보여줬다. 노즈에서는 은은한 흰 꽃과 약간의 딸기와, 노란 사과, 배, 사워브레드, 약간의 바닐라의 풍성한 향이 펼쳐졌다. 팔렛에서는 신선하지만 편안한 질감의 좋은 산미와 함께 부드럽고 진한 풍미가 펄쳐졌다.

 

Pinot noir 100%로 만든 샴페인은 경험이 많지 않았다. 편안한 산도와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풍성한 풍미의 특징을 보여주는 듯 하며 어렸을때도 충분한 복합미를 보여주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고 생각되었다. 이전에 마셨던 Cedric Buchard의 Pinot Noir 100% BdN가 있었는데 확실히 Cedric Buchard의 와인이 더 개성이 있고 Pinot noir의 특징을 잘 살렸던 것 같다. 물론 가격 차이가 매우 크지만...  

 

 

M- straw with golden hue
M+ aroma
White blossom, some strawberry, yellow apple, pear, sour bread, hint of vanilla
M+ flavor
Dry / M+ acid - fresh / M alc / M body / M+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