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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Domaine Gauby 'Calcinaires' Rouge 2019 - 도멘 고비 '깔시네르' 후즈 20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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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Domaine Gauby 'Calcinaires' Rouge 2019 - 도멘 고비 '깔시네르' 후즈 2019

소비치 2024. 8. 24. 18:20

 

Domaine Gauby 'Calcinaires' Rouge 2019

도멘 고비 '깔시네르' 후즈 2019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Roussillon / Cotes Catalanes IGP

종 : Grenache, Syrah, Mourvedre,

알콜 : 13.5%
빈티지 : WSG 3.5DC, RP 91T
재배&양조 : 포도가 양조장에 도착하자마자 압착되며 낮은 온도에서 천연효모를 이용하여 발효되었다. 탱크에서 효모와 함께 8개월간 숙성된 후 출시된다.
내 점수 : 91pts
평균가 : $22
재구매의사 : 6/10
 
 

[Story & Tasting]

"후시옹의 보석같은 와인"

Domaine Gauby의 영토는 후시옹 지역에 널리 퍼져있었으며 명성있던 Gerard Gauby에 의해 1985년 인수되며 시작되었다. 그는 직접 자신의 와인을 만들었기 때문에 높은 품질로 명성이 높았으며 Pergignan 북쪽 마을인 Calce의 뗴루아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비오디나믹 농법을 실천하며 석회질의 토양과 함께 자라는 풀들을 관리한다. 이산화황의 사용은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레드와인에는 Grenache, Mourvedre, Syrah, Cabernet Sauvignon, Carignan를 사용하고 화이트와인에는 Marsanne, Grenache Blanc, Viognier, Chenin Blanc를 사용한다.

 

와인은 중간 루비색에 아직 어린빛깔을 보였다. 노즈에서는 중간 아로마 강도를 보였으며 잘 익은 라즈베리와 검은딸기의 과실향과 라벤더가 은은했으며 약간의 가죽향이 더해지고 살짝의 생 로즈마리향도 감지되었다. 팔렛에서는 프레쉬한 중상의 산도와 아주 섬세한 탄닌이 우아한 질감을 선사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최근 고비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는 와인이다. 양조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으며 약간 서늘한 온도로 서빙하여 편하게 마시면 그만이다. 밸런스도 잘 잡혀있으니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이다. 

 

 

M Ruby
M aroma
Ripe Raspberry, Brumble, Lavender, hint of leather, hint of fresh rosemary
M flavor
Dry / M+ acid - refreshing / M tan - delicate / M alc / M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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