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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s & Bones : 소비치의 와인 그리고 정형외과 안내서
[WINE 101] 와인 마개에 대해 알아보자!!
전부 코르크 마개인 줄 알았다면 No~No~ 사실 코르크(Cork) 마개가 가장 흔한 것은 맞다. 코르크의 정체는 코르크나무(Quercus suber)의 단단한 겉껍질 바로 아래의 속껍질층이다. 이는 1400년대 유럽에서 와인 마개로 흔히 활용되었는데, 당시 와인이 나무배럴이 아닌 유리에 담아 유통되면서 단단한 병목에 꽉 낄 수 있는 탄력성 있고 방수성이며 천연재료인 코르크가 활용되었던 것이다. 이토록 역사가 오래된 코르크지만 현대에 와서는 재료공학의 발달과 함께 여러 대체제들이 탄생했다. 잘 생각해 보면 스크류마개 와인도 언젠가 만나봤을 것이다. 와인을 막 시작하는 이들도 와인 마개의 종류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좋다. 언젠간 한 번씩 만나게 될 마개들이고, 가끔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당황스러운 경우도 ..
Wine & More/Wine 101
2024. 1. 23.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