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Domaine de la Taille Aux Loups 'Triple Zero' NV - 도멘 드 라 따이유 오 루 '트리플 제로' NV

 

 

Domaine de la Taille Aux Loups 'Triple Zero' NV

도멘 드 라 따이유 오 루 '트리플 제로' NV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Loire valley / Touraine / Montlouis-sur-Loire

품종 : 100% Chenin Blanc

알콜 : 13%

재배 & 양조 : France / Loire valley / Touraine / Montl60-80년된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완숙기에 완전히 이른 포도를 수확한다. 젖산전환은 하지 않으며 Triple Zero : No Chaptalization, No Liquer de tirage, No Dosage 의 펫낫스타일로 양조하나 효모와 함계 오랬동안 숙성한다. 발효와 숙성은 5-10년된 중고 오크배럴에서 진행되며 병에서 24개월동안 리숙성을 진행한다.

평균가 : $37

구매가 : 5만원대

내 점수 : 92pts

재구매 의사 : 8/10

 

[Tasting note]

와인은 중간노란색으로 맑은 빛을 보였고 기포는 부드럽고 섬세하게 올라왔다. 노즈에서는 중상의 발향으로 절인레몬, 멍든사과, 아카시아, 밀랍, 젖은돌, 은근한 꿀, 바게트등의 Chenin의 전형적인 모습과 함께 전통방식 스파클링의 풍미도 선명하게 보여줬다. 팔렛에서는 크리미하게 부서지는 버블이 꺼지고 나면, Chenin 특유의 미끄덩거리는 질감과 뒷심좋은 산도가 존재감을 보여주고 밀납, 꿀, 시트러스등이 강조되면서 마무리된다. 

 

동일 가격대 샴페인들 보다 훨씬 만족도 높게 마시는 와인이다. 국내 가격이 스멀스멀 오르고 있는것이 아쉽지만... 6만원만 넘지 않는다면 샴페인들을 상대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된다. 구매해서 기다릴 필요도 없으며, 열자마자 바로 다 보여주는 표현력도 마음에 든다. Drink within 3yrs

 

한줄평 : 뻔하고 재미없는 엔트리 샴페인 대신 이거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