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s & Bones : 소비치의 와인 그리고 정형외과 안내서

[Wine tasting] Domaine Sérol Côte Roannaise 'Éclat de Granite' 2022 - 도멘 세롤 꼬뜨 호아네즈 '에끌라 드 그하니트' 2022 본문

Wine & More/Wine tasting

[Wine tasting] Domaine Sérol Côte Roannaise 'Éclat de Granite' 2022 - 도멘 세롤 꼬뜨 호아네즈 '에끌라 드 그하니트' 2022

소비치 2025. 2. 11. 13:08
반응형

 

Domaine Sérol Côte Roannaise 'Eclat de Granite' 2022

도멘 세롤 꼬뜨 호아네즈 '에끌라 드 그하니트' 2022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Loire valley / Upper Loire / Cote Roannaise

품종 : 100% Gamay (Gamay Saint Romain)

알콜 : 12.5%

빈티지 : -

재배 & 양조 : 수확 후 테이블에서 분류한 뒤 온도조절 시멘트 탱크에서 발효하였다. 25%는 홀클러스터 발효를 하였다. 15-18일 동안 천연효모를 이용해 발효 및 침용하였다. 이후 시멘트 통에서 6-10개월 동안 숙성한 뒤 가벼운 여과를 하여 병입 하였다. 

평균가 : $19

구매가 : 5만 원대

내 점수 : 90pts

재구매 의사 : 6/10

 

[Tasting note]

와인은 중간루비색을 보이면서 보랏빛이 감돌았고, 약간 뿌연 투명도를 보였다. 노즈에서는 중간 발향으로 보라꽃, 퍼퓸힌트, 신선한 블랙베리, 블랙체리, 은근한 후추, 가죽, 희미한 VA가 감지되었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고 중상의 밝은 산미 약간의 초키한 중간 탄닌이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중간바디에 피니쉬는 깔끔하게 과실풍미 위주로 마무리되었다.

 

편하게 마시는 갸메이면서도, 과실향이 정말 이쁘게 표현되어 있었다. 양조도 아주 클린하고 호불호 없을 와인이다. 피크닉용으로도 좋고 대부분의 음식들과 잘 어울릴 듯하며, 와인 자체로도 즐길거리가 꽤 있다. 가성비도 훌륭하니 Loire 출신 Gamay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체크포인트로써 추천할만한 와인이다. 

 

한줄평 : 깨끗한 보랏빛 향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