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시음] Fontodi Chianti Classico 2012 - 폰토디 키안티 클라시코 2012

 

Fontodi Chianti Classico 2012

폰토디 키안티 클라시코 2012

 

[Specification]

 지역 : Italy / Tuscany / Chianti Classico DOCG
품종 : 100% Sangiovese
알콜 : 14%
빈티지 : WS 89D / 구조감이 뛰어나고 풍성했다. 여전히 우아한 모습을 보여준다.

재배&양조 : 100% Sangiovese를 이용하여 천연효모를 사용한 발효를 진행한다. 이후 18개월간 오래된 프랜치 오크배럴에서 숙성한 뒤 병입한다.
내 점수 : 91pts
평균가 : $39
재구매의사 : 5/10
 
 

[Story & Tasting]

"이젠 보내줘야할 때"

Fontodi는 1968년부터 Manetti 가문 소유로, 이 가문문은 수 세기 동안 Chainti 지역의 특산품인 Terrecoote 타일 생산과 관련된 일을 하는 가문이었다. Fontodi는 Chianti Classico의 세부지역인 Panzano에 위치하며, 130헥타르가 넘는 면적에 약 70헥타르가 포도나무를 심은 인증된 유기농 밭을 갖고 있으며 자연 존중과 지속 가능성의 원칙에 따라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그들은 심지어 포도밭과 함께 지역에서 유명한 Chianina소를 같이 키우고 있고도 하다. Fontodi는 양조장에서 야생효모만을 이용하고 이산화황 사용을 최소화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기도 하다. 

 

와인은 중상의 루비색으로 가넷빛이 역력하며 림변화도 관찰되었다. 노즈에서는 중간 강도로 숙성향이 더 우세한 상태였으며, 마른 검은체리와 블랙베리의 마른뉘앙스의 과실과 은은한 삼나무 넉넉한 담배잎, 젖은흙, 가죽의 숙성향이 넉넉히 느껴졌다. 팔렛에서는 산도가 높으면서도 탄닌이 자글자글하고 잘 익어있었다. 피니쉬는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같은 빈티지 두번째 시음이며, 확실히 피크를 찍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 마시기에 좋으며 더이상 숙성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침전물은 크게 없으니 디켄팅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M+ ruby with garnet hue, rim change
M aroma
Dry dark cherry, black berry, cedar, tobacco, wet earth, leather
M flavor
Dry / H acid / M+ tan - grainy, ripe / M+ alc / M+ body / M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