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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Bodegas Caro 'Petit Caro' Malbec Cabernet Sauvignon 2018 - 보데가스 까로 '쁘띠 까로' 말벡 카베르네 소비뇽 20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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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Bodegas Caro 'Petit Caro' Malbec Cabernet Sauvignon 2018 - 보데가스 까로 '쁘띠 까로' 말벡 카베르네 소비뇽 2018

소비치 2024. 10. 10. 22:35

 

 

Bodegas Caro 'Petit Caro' Malbec Cabernet Sauvignon 2018

보데가스 까로 '쁘띠 까로' 말벡 카베르네 소비뇽 2018

 

[Specification]

 지역 : Argentina / Mendoza
종 : 70% Malbec, 30% Cabernet Sauvignon

알콜 : 14.5%
빈티지 : WS 93DH, RP 95E, WE 92CDY/ 거의 완벽한 생장100보냈고 구조감이 좋으며 촘촘한 탄닌과 잘 익은 과일풍미를 얻을 수 있었다. 

재배&양조 : -
내 점수 : 90pts
평균가 : $28
재구매의사 : 6/10
 
 

[Story & Tasting]

"뭐... 아르헨티나는 적당히 다 맛있구만"

Bodegas Caro는 Barons de Rothschild와 Nicolas Catena의 합작품이다. 그들은 각 지역의 최고 생산자로 말벡과 카베르네 소비뇽 블랜딩을 통해 훌륭한 와인을 만들고자 했다. Barons de Rothschild의 Cabernet Sauvignon에 대한 경험과 Nicolas Catena의 Mendoza Malbec에 대한 경험이 만난 것이다. 그들은 2003년부터 와인을 생산했으며 초기부터 훌륭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와인은 중상의 루비색으로 약간의 보라빛이 감돌았으며 림변화가 막 관찰되기 시작했다. 노즈는 중상의 강도로 과실과 오크향 위주였으며 블랙베리, 블랙커런트가 완전히 잘 익은 상태로 코코아파우더와 감초가 달큰하게 더해져있으며 약간의 가죽향이 후비에 남았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면서도 과실의 달콤한 인상과 높은 알콜이 약간의 달큰한 인상을 주며, 중상의 산도와 중상의 벨벳질감의 탄닌은 매끈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밸런스가 잘 잡혀있었다. 입에서 어느정도 살집이 있는 인상을 주면서도 피니쉬도 잔잔히 이어졌다. 

 

아르헨티나에서 유명 생산자들이 콜라보해서 만든와인이라... 뭐 바이럴해져서 비싸게 팔리지만 않는다면 어느정도 퀄리티는 다 보장되는 듯 하다. 이거 마시고 맛없다고 하면 좀... 흔해서 소홀하지만 언제나 만나면 반갑고 맛있게 마시는 지역이다.

 

 

M+ ruby with purple hue & slight rim change
M+ aroma
Ripe black berry, black currant, cocoa powder, licorice, hint of leather
M+ flavor
Dry / M+ acid / M+ tan - velvety / H alc / M+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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