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Anne et Jean-François Ganevat 'Victor de la Combe dit "Le Vieux Bougre"' Chardonnay 2019 - 안느 에 장-프랑수와 갸느바 '빅토르 드 라 꽁브 디 "르 비유 부그흐"' 샤르도네 2019

 

Anne et Jean-François Ganevat 'Victor de la Combe dit "Le Vieux Bougre"' Chardonnay

안느 에 장-프랑수와 갸느바 '빅토르 드 라 꽁브 디 "르 비유 부그흐"' 샤르도네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Jura

품종 : 100% Chardonnay

알콜 : 13.5%

빈티지 : 95g

재배 & 양조 : 석회질 이회토 토양에서 자란 포도를 이용하였다. 푸드르에서 2년 동안 발효 및 숙성했다. 필터를 하지 않고 SO2를 첨가하지 않은 채 병입 하였다. 

평균가 : $65

구매가 : 모름

내 점수 : 92pts

재구매 의사 : 6/10

 

[Tasting note]

와인은 약간 뿌연 중하의 레몬색을 보였다. 노즈에서는 레몬, 신선한 배, 흰꽃, 약간의 VA가 감지되고 은은한 크림과 약간의 꿀에 조린 캐슈넛 힌트, 은은한 우드, 약간의 쵸크가 더해졌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고 중상의 산도에 VA가 더해지며 산뜻하고 새침하며 중간바디로 짭짤한 인상과 함께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최근 Bourgogne에서 이런 스타일의 와인들이 참 많이 나와 피로감이 들던 요즘이었다. 하지만 이 와인은 그런 뻔하고 트렌디한 와인에 Jura만의 Oxi 한 풍미들이 가미되다 보니 밸런스도 좀 더 잡히는 것 같고 나름 신선한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Ganevat는 라벨이 멋질수록 맛있다는 누군가의 농담이 한번 더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한줄평 : Ganevat는 Domaine보다 Maison이 참신하고 가성비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