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Château Pierre Bise Anjou 'Les Rouannières' Blanc 2022 - 샤토 피에르 비즈 앙주 '레 후아니에' 블랑 2022

 

Château Pierre Bise Anjou 'Les Rouannières' Blanc 2022

샤토 피에르 비즈 앙주 '레 후아니에' 블랑 2022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Loire valley / Anjou

품종 : 100% Chenin Blanc

알콜 : 14%

빈티지 : WS 96DS, WSG 4.5DC / 2022년 루아르는 많은 생산자들에게 이 시대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로 손꼽히며, 따뜻하고 화창한 기후 덕분에 완벽히 건강한 과실과 뛰어난 균형감을 자랑하게 하였다. 8월의 비는 극심한 더위와 가뭄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비가 되어 주었고, 수확 전 문제없이 포도를 새롭게 가꿔냈다. 봄 서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도밭에 따라 수확량은 다르지만, 많은 생산자들은 최고의 품질과 함께 높은 수확량을 기록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화이트와 레드 와인은 모두 뛰어난 농축미를 이루었지만 알코올 도수는 지나치게 높지 않고, 산도는 전반적으로 높아져 균형 잡힌 구조를 갖추었으며, 장기 숙성에 적합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재배 & 양조 : 손수확 후 천천히 압착하여 24-48시간동안 안정화를 하였다. 천천히 알콜발효와 젖산전환이 진행되었다. 

평균가 : -

구매가 : 5만원대

내 점수 : 90pts

재구매 의사 : 5/10

 

[About Wine Maker] Château Pierre Bise - 샤토 피에르 비즈

 

 

[Tasting note]

와인은 연한 레몬색에 맑은 투명도를 보였다. 노즈에서는 중간 발향으로 노란사과, 모과, 꿀에절인 레몬의 과실향에 허니서클의 꽃향이 살짝 강조되고, 젖은돌, 약간의 밀랍, 은은한 빵반죽, 약간의 스모크가 감지되었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고 중상의 산도가 부드럽게 들어와서 넉넉히 이어지고 중상 알콜과 중간 바디로, 미끄덩한 유질감이 밀랍인상을 강조하면서 피니쉬는 깔끔하게 떨어졌다. 

 

드라이한 스타일의 클래식 Chenin Blanc 스타일로, 꽃향이 살짝 강조되면서 산도는 편하게 다듬어져 있었다. 편하게 마시기 좋으며 산도부분에서는 살짝 아쉬웠던 와인이다.

 

한줄평 : 꽃향이 강조된 미끄덩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