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Domaine Joliet Fixin 1er Cru 'Clos de la Perriere' Cuvée Camille 2017 - 도멘 졸리에 픽상 1er 크뤼 '끌로 드 라 페리에르' 뀌베 까미유 2017

 

Domaine Joliet Fixin 1er Cru 'Clos de la Perriere' Cuvée Camille 2017

도멘 졸리에 픽상 1er 크뤼 '끌로 드 라 페리에르' 뀌베 까미유 2017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Bourgogne / Cote de Nuits / Fixin

품종 : 100% Pinot noir

알콜 : 13.5%

빈티지 : WS 93DH / 크고 진하며 육감적이고 과일 향이 풍부한 레드 와인으로, 젊고 매력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일부는 잼 같은 풍미에 가까운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선함과 균형을 보여준다.

재배 & 양조 : 홀번치 발효로 2-3주 동안 최소한의 개입으로 발효했다. 100년이 넘은 오크배럴을 포함한 오크통에서 24개월 동안 숙성하였다. 뉴오크는 20프로 사용하였다. 

평균가 : $99

구매가 : 모름

내 점수 : 92pts

재구매 의사 : 3/10

 

[Tasting note]

와인은 연한레드에 림변화가 관찰되었다. 노즈에서는 중상의 발향으로 뭉그러진 딸기, 라즈베리의 잘 익은 과실향이 가장 지배적이고 시냇물 내음이 스쳐가며 타임, 티백, 삼나무의 인상과 은은한 숲바닥과 버섯의 인상도 느껴졌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고 중상에서 높은 탄닌으로 살짝 새초롬한 느낌이 들었으며, 중간 탄닌은 살짝의 질감을 보여주며 중간알코올 중간바디 중상 길이의 피니쉬로 마무리되었다. 

 

좋은 와인이지만, 왠지 막 손이 가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일전에 누군가 마셔보고 걸래 빤 물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약간의 시냇물 같은 물 내음과 허브나 티백 같은 스파이스 같은 것들이 합쳐지면서 그런 인상을 주는 것 같았다. 뭐 어느 정도는 공감 가는 이야기. 

 

한줄평 : 좋은 와인! 하지만, 딱히 내 스타일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