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샤르도네
- Chardonnay
- wine
- wine tasting
- Sauvignon Blanc
- 산지오베제
- 샤도네이
- Chenin Blanc
- 와인
- 리슬링
- winetasting
- Riesling
- 네비올로
- RVF
- WSET level 3
- Nebbiolo
- 와인테이스팅
- 오블완
- 샴페인
- WSET
- 피노누아
- Sangiovese
- 와인시음
- 티스토리챌린지
- champagne
- 와인공부
- 블라인드 테이스팅
- Pinot Noir
- 와인 시음
- Wine study
- Today
- Total
Wines & Bones : 소비치의 와인 그리고 정형외과 안내서
[와인시음] Castello di Ama 'San Lorenzo'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2018 - 카스텔로 디 아마 '산 로렌조'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2018 본문
[와인시음] Castello di Ama 'San Lorenzo'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2018 - 카스텔로 디 아마 '산 로렌조'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2018
소비치 2024. 11. 12. 20:32
Castello di Ama 'San Lorenzo'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2018
카스텔로 디 아마 '산 로렌조'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2018
[Specification]
지역 : Italy / Tuscany / Chianti Classico DOCG
품종 : 80% Sangiovese, 13% Merlot, 7% Malvasia Nera
알콜 : 13.5%
빈티지 : WS 93DH, RP 89I / 봄비로 늦은 완숙과 늦은 수확이 이뤄졌다. 최고의 와인은 숙성잠재력이 있는 와인이다.
재배&양조 : 해발 460-525m에 위치한 점토질 석회토양에서 수확한 포도를 이용하였다. 토착효모를 이용하여 스틸탱크에서 온도조절 하 발효하였으며 배럴에서 젖산전환 및 블랜딩 시행 후 22% 뉴오크 바리크에서 12개월간 숙성하였다.
내 점수 : 94pts
평균가 : $54
재구매의사 : 5/10
[Story & Tasting]
"어려서도 편하게 마시기 좋은 CCGS"
Castello di Ama는 1976년에 설립되었으며, 토스카나 중심부에 위치한 Gaiole in Chianti의 동일한 이름의 추가 지리적 단위(UGA)에 위치해 있다. 시에나에서 북동쪽으로 약 12마일 떨어진 Gaiole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숲, 포도밭, 올리브 과수원이 어우러진 목가적인 풍경의 중심인 키안티 클라시코의 중심지이다. 현재 이 와이너리는 창립자 네 가족 중 2세대인 Lorenza Sebasti가 CEO로 이끌고 있으며, Marco Pallanti는 1982년부터 Castello di Ama의 와인메이커이자 기술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때 Chianti Classico Consorzio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와이너리는 1990년대 말부터 지속 가능한 포도재배를 실천해 왔으며, 최근에는 Equalitas 인증을 받았다.
와인은 중간 루비색으로 가넷 빛깔과 림변화가 관찰되었다. 노즈에선 중상의 발향으로 약간의 VA와, 잘 익은 말린 체리와 크렌베리, 삼나무, 약간의 감초와 넉넉한 부엽토, 담뱃잎, 은은한 가죽이 감지되었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면서 중상의 산도와 중상의 탄닌으로, 탄닌은 잘 익고 촘촘했다. 중상의 바디로 피니쉬도 중상의 길이로 넉넉히 이어졌다.
전체적으로 잘 익은 스타일의 키안티클라시코였다. 게다가 그란 셀레지오네 등급이라 그런지 매끄럽고 부드럽게 숙성되어 지금 마시기에도 편한 와인이었다. 다만 일반적인 키안티 스타일에 비해 약간 과숙된 느낌으로 엣지가 부족했던 점은 아쉬웠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M ruby, garnet rim
M+ aroma
VA, Dry ripe cherry, cranberry, cedar, touch of licorice, wet earth, tobacco, hint of leather
M+ flavor
Dry / M+ acid / M+ tan - fine / M alc / M+ body / M+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