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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s & Bones : 소비치의 와인 그리고 정형외과 안내서
와인이 맛있던데... 집에서 즐기려면 뭐가 필요할까? 와인을 집에서 즐기기 위한 준비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고가의 하이퀄리티 제품들도 있지만 1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을 쉽게 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이다. 가성비 아이템 위주로 꼭 필요한 아이템부터 있으면 좋은 아이템까지 조목조목 알아보자! 필수추천 : 이건 꼭 사셔야해요~ 1. 와인잔 와인잔이 없어서 일반 물컵에 와인을 마셔야 한다면, 와인이 주는 즐거움을 절반도 못느끼는 것 이다. 와인이 주는 즐거움은 60%가 향, 30%가 맛, 10%가 색이다. 30%를 차지하는 맛은 어디에 담아 마셔도 큰 차이가 없지만 나머지 70%를 온전히 즐기려면 적절한 와인잔이 필수다! [WINE 101] 와인잔! 어떤 종류를 사야 할까요? 와인은 취미, 취..
이제 막 와인에 취미를 들인 당신이라면, 와인 오프너에 슬슬 눈길이 가기 시작할 것이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전문 와인바에 가서 소믈리에가 멋있는 손놀림으로 유려하게 오픈하는 모습을 보면, 왜 나는 저렇게 안되지? 싶을 때도 있다. 이번 글을 통해 엣지있게 와인을 오픈하는 방법과 오프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1. 소믈리에 나이프 (Sommelier Knife) 웨이터의 친구 (Waiter's Friend)라고도 부르는 소믈리에 나이프는 아마 가장 많이들 갖고 있는 오프너일 것이다. 와인샵에서 와인을 구매하면서 '오프너 하나 챙겨주세요~' 하면 넣어주는 제품이다. 이처럼 정말 저렴한 제품부터 100만 원을 훌쩍 넘는 초고가 제품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실질..
전부 코르크 마개인 줄 알았다면 No~No~ 사실 코르크(Cork) 마개가 가장 흔한 것은 맞다. 코르크의 정체는 코르크나무(Quercus suber)의 단단한 겉껍질 바로 아래의 속껍질층이다. 이는 1400년대 유럽에서 와인 마개로 흔히 활용되었는데, 당시 와인이 나무배럴이 아닌 유리에 담아 유통되면서 단단한 병목에 꽉 낄 수 있는 탄력성 있고 방수성이며 천연재료인 코르크가 활용되었던 것이다. 이토록 역사가 오래된 코르크지만 현대에 와서는 재료공학의 발달과 함께 여러 대체제들이 탄생했다. 잘 생각해 보면 스크류마개 와인도 언젠가 만나봤을 것이다. 와인을 막 시작하는 이들도 와인 마개의 종류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좋다. 언젠간 한 번씩 만나게 될 마개들이고, 가끔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당황스러운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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