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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Balthasar Ress 'Hattenheimer Engelmannsberg' Riesling Auslese 2015 - 발타자르 레스 '하텐하이머 엥겔스만베르크' 리슬링 아우슬레제 2015 본문

Wine & More/Wine tasting

[와인시음] Balthasar Ress 'Hattenheimer Engelmannsberg' Riesling Auslese 2015 - 발타자르 레스 '하텐하이머 엥겔스만베르크' 리슬링 아우슬레제 2015

소비치 2024. 7. 6. 20:36

 

Balthasar Ress 'Hattenheimer Engelmannsberg' Riesling Auslese 2015

발타자르 레스 '하텐하이머 엥겔스만베르크' 리슬링 아우슬레제 2015

 

[Specification]

지역 : Germany / Rhiengau
종 : 100% Riesling
알콜 : 7%

빈티지 : WS 96DH / 2015년 독일은 봄과 여름에 완벽한 날씨를 보여줬고 가을에는 서늘했다. 그 결과 포도는 잘 익으면서도 산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드라이한 와인부터 해서 디저트 스타일까지 다양한 와인들이 출시되었다.

재배&양조 : -

내 점수 : 93pts

평균가 : $27 (half bottle)

재구매의사 : 9/10

 

 

[Story & Tasting]

"꿀과 미네랄 그리고 등유 한스푼"

Balthasar Ress는 라인가우의 Hattenheim의 정육점 가문인 Ress 가문이 호텔사업을 시작하면서 설립한 와이너리다. 자신이 운영하는 호텔에 From us라는 뜻의 Von Unserm 리슬링을 공급하면서 시작했다. 4대손인 Stefan Ress는 와이너리를 개편하고 VDP에 가입하면서 퀄리티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와인의 색은 중간 노란색을 보였고 맑은 투명도를 보였다. 노즈는 강렬하게 잔 밖에서도 잘 감지되었다. 잘 익은 사과, 마른 복숭아, 살구의 달콤한 과실을 중심으로 오렌지 제스트와 노란꽃 그리고 꿀이 느껴지고 슬레이트의 미네랄과 등유도 감지되었다. 풍성한 노즈와 비슷하게 입에서도 스위트정도의 당도와 쨍하게 높은 산도 그리고 낮은 알콜감으로 감미로우면서도 산도에 의해 균형이 맞춰지고 계속 손이가는 매력을 선사했다. 피니쉬도 넉넉히 오래 이어졌다. 

 

스위트 리슬링은 언제나 훌륭한 만족도를 선사하는 듯 하다. 이 와인은 아직 한참 어린 모습으로 10년이상 숙성해서 마셔도 좋을 듯 하다. 식사의 마지막에 한잔정도 하면 기분이 싹 좋아지니 너무 달지 않은 디저트와 리슬링 아우슬레제 추천할만 하다.

 

M yellow, clear
P aroma
Ripe apple, Dry peach, Apricot, Orange zest, Yellow flower, Slate, Petrol
M+ flavor
Sweet / H acid / M- alc / M+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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