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Domaine de Montcalmes Terrasses du Larzac 2020 - 도멘 드 몽꺌메 테라스 뒤 라흐작 2020

 

Domaine de Montcalmes Terrasses du Larzac 2020

도멘 드 몽깔메 테하스 뒤 라흐작 2020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Languedoc / Terrasses du Larzac AOC

품종 : 60% Syrah, 20% Mourvedre, 20% Grenache

알콜 : 14.5%

빈티지 : WSG 5DC

재배 & 양조 : 양조는 품종별로 각각 이뤄졌다. 수확 후 줄기가 제거되고 으깸을 하였다. 천연효모를 이용하여 30일간 껍질접촉과 함께 발효하였다. 발효중에는 정기적인 펀칭다운을 통해 추출을 도모하였다. 숙성은 오크배럴에서 24개월간 진행하였다. 병입 2개월 전 품종 간 블랜딩을 하였다. 

평균가 : $39

구매가 : 10~12만원

내 점수 : 94pts

재구매 의사 : 8/10

 

[About Wine Maker] Domaine de Montcalmès - 도멘 데 몽꺌메

 

[Tasting note]

와인은 깊은 루비색으로 어린 빛깔이었다. 노즈에서는 잘 익었으며 약간은 과숙된듯한 깔끔한 색채의 블랙베리, 검은딸기, 검은 자두 등의 풍미가 꽉 차며 그 아래로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감초, 은은한 후추, 은은한 로즈메리, 블랙올리브 힌트들이 감지되었다. 팔렛에서는 중상의 산도와 중상의 탄닌이 감지되었고 신선하면서도 첫 탄닌 질감은 파우더리 했고, 중상에서 높은 바디를 갖고 피니쉬는 중상에서 긴 길이로 이어졌다. 끝에서는 살짝의 파우더리 한 질감도 남았지만 산도와 과실풍미에 금방 씻어내려 갔다.

 

정말 잘 익은 과실을 기반으로 좋은 접근성과 표현력을 가졌으면서도 섬세함과 우아함은 잃어버리지 않은 와인이다. 만약 조금만 더 익은 느낌이었다면 과숙한 인상과 열감이 부정적으로 느껴졌을 것이고, 조금 더 설익었다면 여느 평범한 와인들과 비슷한 모양새였을 것이다. 누구나 좋아할 와인으로 가격도 좋으니 강력추천할만한 와인. Drink within 10-20 yrs

 

한줄평 : Montcalmes 최고의 Vin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