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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San Giusto a Rentennano Fuori Misura Rosato Toscana IGT 2021 - 산 지우스토 아 렌테나노 '푸오리 미수라 로사토' 토스카나 IGT 2021 본문
[와인시음] San Giusto a Rentennano Fuori Misura Rosato Toscana IGT 2021 - 산 지우스토 아 렌테나노 '푸오리 미수라 로사토' 토스카나 IGT 2021
소비치 2023. 9. 14. 08:43
San Giusto a Rentennano Fuori Misura Rosato Toscana IGT 2021
산 지우스토 아 렌테나노 '푸오리 미수라 로사토' 토스카나 IGT 2021
[Specification]
지역 : Italy / Tuscany
품종 : 93% Sangiovese, 5% Canaiolo, 2% Merlot
알콜 : 14%
양조 : A wine produced by blending together must extracted some 12 to 24 hours following the crushing process from vats respectively containing Chianti Classico, Baroncole (Chianti Riserva), Percarlo and Ricolma grapes of the year 2015 harvest. The above described blend further enriched by a 10% addition to its volume of freshly crushed grapes, which were kept macerating in the liquid for up to 12 days. Fermentation temperatures controlled so as not to exceed the 27 degrees centigrades limit. Stirring and pumping operations carried out daily, as usual. Aged in inox tanks for 5 months
내 점수 : 89 pts
평균가 : $14
재구매의사 : 4/10
[Story & Tasting]
"Tuscany의 명가 San Giusto의 Rosato!"
San Giusto a Rentannano는 Tuscan 지역의 역사적인 와이너리로, 중세시대 시토회 수녀들의 수도원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와이너리를 "Of the Nun (San Giusto alle Monache)"라고 불렀으며 이는 지금의 와이너리 이름으로 자리잡았다. 1204년 피렌체와 시에나의 대립관계 속에 이 수도원을 요새화 하였으며 이곳의 성벽, 지하금고등은 지금도 와이너리 저장고로 사용되고 있다. 와이너리는 30헥타르의 포도밭과 11헥타르의 올리브밭을 갖고 있으며 평균 해발 270m의 고도에서 남동쪽을 바라보고 있어 높은 일교차의 혜택을 보고 있다. 2006년부터는 유기농 생산자로 인정받기도 했다. 가장 유명한 뀌베는 Merlot으로 만드는 'La Ricolma'와 Sangiovese로 만드는 'Percarlo'이다. 특히 Percarlo는 작황이 안좋은 빈티지에는 생산하지 않는다. 특히 이 Rosato는 Chianti Classico, riserva, Percarlo, Ricolma의 발효통으로 부터 추출한 must를 이용하였으며 섬세함을 유지하기 위해 저온발효와 5개월간의 비활성탱크 숙성으로 섬세함과 신선함을 살린 와인이다
눈에서는 선명하고 진한 핑크색 와인으로 단기 침용으로 만든 와임이 분명했다. 와이너리 소개에서는 침전물이 있을거라고 했지만 이 바틀에서는 특별히 보이지는 않았다. 향은 다소 단순한 편으로 블러드오렌지, 크랜베리, 타임의 향이 신선하고 약간은 설익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또한 약간의 철분의 비릿함도 스쳐간다. 입에서는 산도가 꽤나 두드러지고 침을 고이게 한다. 이는 약간의 알콜의 묵직함과 열감이 밸런스를 맞춰준다. 탄닌은 존재감이 거의 없으며 전반적으로 심플하지만 밸런스가 잘 맞는 와인이다.
산미가 좋고 신선한 풍미가 파스타와 리조토와 잘 어울릴 것 같다. 다만 너무 풍미가 무거운 음식은 와인을 압도할 것 같다. 또한 약간의 철분의 비릿함이 느껴져서 해산물 페어링은 절대 피해야 할 것이다. 피크닉에서 간단한 샌드위치와도 잘 어울릴 것 이다. 여름철 시원하게 해서 편하게 마신다면 정말 훌륭한 와인이다. 게다가, 고혹적인 핑크색은 분위기를 띄워주는 확실한 요소가 될 것이다.
M pink
M aroma
Tart cranberry, blood orange, thyme, iron
M flavor
Dry / H acid / L tan / M alc / M- body / M-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