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시음] Castello di Monsanto Chianti Classico Riserva 2019 - 카스텔로 디 몬산토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9

Castello di Monsanto Chianti Classico Riserva 2019

카스텔로 디 몬산토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9

[Specification]

지역 : Italy / Tuscany / Chianti Classico DOCG

품종 : 90% Sangiovese, 5% Canaiolo, 5% Colorino
알콜 : 14%

빈티지 : 2019년 Tuscany는 5-6월 해안가쪽에 비가 내려 좀더 신선하고 밸런스가 잡혔으며 구조감이 있어 숙성잠재력이 있는 와인이 탄생했다 

재배&양조 : 손으로 수확하여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온도조절을 하며 발효하였다. 18개월동안 프렌치오크 바리끄에서 숙성하였고 병에서 3개월 추가 숙성 후 출시된 와인이다

내 점수 : 92pts

평균가 : 31$

재구매의사 : 7/10

 

[Story & Tasting]

"2018년 빈티지 보다 좋은 느낌"

Castello di Monsanto는 Chianti Classico의 북부 중심부에 Bianchi가문에 의해 1960년 설립되었다. 2004년에는 EU연합의 이탈리아 공식 행사와인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탔다. 이 와이너리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멋진 셀러 중 하나로 손꼽히는 350미터 길이의 지하셀러로 유명한데, 이는 60년대부터 보관된 수천병의 올드빈티지 와인들을 보관중이기도 하다. 특히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는 1962년 이래로 동일한 레이블디자인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그들의 포도밭은 총 72헥타르로 250-300미터 고도에 위치하며 56헥타르는 Sangiovese를 식재하고 있다.

 

와인은 중상의 루비색으로 약간의 림변화만 보인다. 노즈에서는 약간 마른 느낌의 검은체리와 라즈베리, 토마토 잎, 라벤더에 삼나무향과 담배잎이 더해져있다. 팔렛에서는 본드라이한 당감과 탱탱한 산도 촘촘하고 싹 잡아주는 단단한 탄닌은 팽팽한 텐션의 구조감을 만들어준다. 피니쉬도 좋고 바디감도 중상으로 가볍지 않다. 복합미뿐 아니라 탄탄한 구조감과 농축미를 겸비하여 충분히 더 숙성가능한 와인이다. 앞으로 3-5년정도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10년은 셀러링 가능한 와인이라 생각된다.

 

M+ ruby
M+ aroma
Semi dried dark chery, raspberry, tomato leaf, lavender, cedar, tobacco
M+ flavor
Bone dry / M++ acid - racy / M+ tan - fine & grainy / M+ alc / M+ body / M+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