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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Domaine Michel Gahier 'Le Rouge du Max' 2022 - 도멘 미셸 가이에 '르 후즈 뒤 막스' 2022 본문

Wine & More/Wine tasting

[와인시음] Domaine Michel Gahier 'Le Rouge du Max' 2022 - 도멘 미셸 가이에 '르 후즈 뒤 막스' 2022

소비치 2024. 2. 9. 09:13

Domaine Michel Gahier 'Le Rouge du Max' 2022

도멘 미셸 가이에 '르 후즈 뒤 막스' 2022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Jura

종 : 100% Trousseau

알콜 : 12.6%

빈티지 : -

재배&양조 : 부분 줄기제거를 한 뒤 천연효모를 이용하여 발효한다. 이후 대형배럴에서 15개월 숙성하고 600L demi-muid에서 1년 더 숙성한다 

내 점수 : 89pts

평균가 : 24$

재구매의사 : 5/10

 

 

[Story & Tasting]

"이지드링킹 Trousseau! "

Michel Gahier는 아르부아 지역 Montigny-les-Arsures의 작은 마을에서 활동하는 와인메이커 이다. 16세기부터 이어진 Gahier 가문의 와인 전통을 이어가며, 1874년에 설립된 가족 Domaine에서는 Michel이 와인 병에 담는 전통을 시작했다. Montigny는 Trousseau에 최적의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Michel은 이 지역을 활용하여 'Le Clousot'에서부터 80년된 포도나무에서 나온 'Les Grands Vergers'까지 다양한 Trousseau 퀴베를 생산하고 있다. Michel은 친한 친구인 Jacques Puffeney와 유기농 재배, 말로 갈아 엎는 토지, 천연 식물로 이루어진 덮개 작물을 사용하여 농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철학은 Puffeney와 일치하여 첨가물 없이 자연스러운 와인을 만들며, 이산화황을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와인의 색은 뿌연 중간 루비색으로 선명한 발색을 보이며 림변화는 없었다. 노즈에서는 단단한 붉은 체리와 레드커런트의 작고 새침한 열매과일과 약간의 정향과 마굿간향이 은은하게 덮혀있다. 입에서는 산도가 선명하고 예리하며 침샘을 계속 자극해주고 탄닌은 적은편이나 약간 잡아주는 존재감은 드러낸다.

 

브렛이 가장 먼저 느껴지지만 새침하고 선명한 붉은과실이 바로 뒤따라와 부담은 없었다. 산도는 매우 좋으면서도 탄닌이 적어 이지 드링킹 와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편하게 넘어가며 무겁지않고 선명하고 새침한 와인이라 음식과 함께하면 더더욱 좋을 와인이다.

 

M ruby, hazy
M aroma
Tart red cherry, red currant, clove, barnyard 
M flavor
Dry / H acid - racy / M- tan - slight gripy but delicate / M- alc / M-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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