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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Domaine de la Graveirette Cotes du Rhone 2022 - 도멘 드 라 그라베이레트 꼬뜨 뒤 론 2022 본문

Wine & More/Wine tasting

[와인시음] Domaine de la Graveirette Cotes du Rhone 2022 - 도멘 드 라 그라베이레트 꼬뜨 뒤 론 2022

소비치 2024. 6.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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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de la Graveirette Cotes du Rhone 2022

도멘 드 라 그라베이레트 꼬뜨 뒤 론 2022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S. Rhone / Cotes du Rhone

품종 : 100% Grenache

알콜 : 14.5%

빈티지 : pending

재배&양조 : 약간의 돌이 섞인 모래질 점토에서 자란 40-60년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이용한다. 와인은 줄기를 제거한 뒤 부드럽게 압착하여 콘크리트 발효조와 스테인레스 스틸에서 발효된다. 배럴은 사용하지 않았다.

내 점수 : 90pts

평균가 : 19$

재구매의사 : 4/10

 

 

[Story & Tasting]

"정말 많은 갸리그"

Bourgogne Beaune에서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를 공부한 Julien Mus는 Bedarrides에 Chateauneuf du Pape 외곽에 있는 가족 농장으로 돌아왔다. 이전에는 그의 가족은 포도를 지역 협동조합에 판매했으나, 2012년부터 Julien은 유기농법으로 포도밭을 일구었고, 2015년부터는 비오디나믹을 시작하였다. 그는 Chateauneuf du Pape, Cote du Rhone, Vin de Pay에 10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그의 와인은 가볍게 추출하고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양조된다. Chateauneuf du Pape를 포함한 모든 와인이 배럴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의 색은 중간 루비색으로 어린 빛깔을 띄고 있었다. 향은 잔에서 은은하게 퍼졌으며, 라벤더, 라즈베리, 레드체리, 자두의 신선한 붉은과실느낌과 진득한 갸리그 약간의 백후추가 담겨있었으며 매우 깔끔한 인상을 주었다. 팔렛에서는 신선한 인상을 주는 중상의 산도와 상당히 여리고 섬세한 중간탄닌, 중상의 알콜감과 중간 바디감을 주면서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배럴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라고 하는데, 그에 걸맞게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보여준 듯 하다. 편하게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굳이 시간을 두지 않고 금방금방 소비하면 된다. 프랑스 와요님과 비타트라의 콜라보 공구로 구매했고 덕분에 좋은 가격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프로방스의 갸리그가 가득한 이 와인! 글을 쓰는 이 시점에도 구매 가능하니 추천한다!

 

 

M ruby
M aroma
Lavender, raspberry, red cherry, plum, garrigue, white pepper
M flavor
Dry / M+ acid / M tan - fine, delicate / M+ alc / M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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