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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Domaine Pignier Cotes du Jura Savagnin 2016 - 도멘 피니에 꼬뜨 뒤 쥐라 사바냥 20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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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음] Domaine Pignier Cotes du Jura Savagnin 2016 - 도멘 피니에 꼬뜨 뒤 쥐라 사바냥 2016

소비치 2024. 8. 20. 15:42

 

Domaine Pignier Cotes du Jura Savagnin 2016

도멘 피니에 꼬뜨 뒤 쥐라 사바냥 2016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Jura / Cotes du Jura AOC

종 : 100% Savagnin

알콜 : 12.5%
빈티지 : RP 93T, RVF 95G / 2016년 쥐라는 서늘하고 비가 많은 6월을 맞이하여 진균병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후에 찾아온 건조하고 뜨거운 여름으로 회복했으며 가을에는 매우 훌륭한 상태에서 수확할 수 있었다.
재배&양조 : 비오디나믹 방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이용하였다. 모든 포도는 손수확하여 포도밭에서 1차 분류되었다. 발효와 숙성은 오크배럴에서 36개월간 top up 없이 숙성되었다. 숙성통 표면에는 효모막이 형성되었다. 
내 점수 : 91pts
평균가 : $40
재구매의사 : 5/10
 
 

[Story & Tasting]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쥐라 화이트"

Domaine Pignier은 7대에 걸친 가족의 역사를 가진 생산자로 Jura의 Montaigu의 비탈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Jura의 가파른 계곡의 독특한 지질학적, 기상 조건 때문에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Cotes du Jura AOC에 13헥타르 포도밭을 갖고 있다. 1998년에 시작된 유기농 실험을 기반으로 2002년 비오디나믹 전환을 하였고 2003년 첫 Demeter인증을 받았다. 2007년 이후 "Renaissance des appellations" 운동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봄마다 개최되는 "le Nez dans le Vert" 와인 테이스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와인은 중하의 볏짚색으로 맑은편이었다. 향은 발전되고 있었으며, 중간 아로마로 레몬, 신선한 사과의 과실을 중심으로 약간의 흰꽃이 있으며, 스모키한 인상과 함게 호두의 쌉쌀고소한 뉘앙스가 감지되었다. 팔렛에서는 새콤한 높은 산도와 중간 바디감으로 피니쉬에서는 시트러스와 은은한 견과의 조화가 좋게 이어졌다. 

 

같이 마셨던 싱글빈야드의 샤르도네보다는 임팩트가 약했지만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빈티지는 오히려 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프레시한 인상이었으며 깔끔하고 시트러스 인상의 산미가 인상깊었다. 이건 오히려 여러 음식들과 매칭해서 두루 즐겨도 좋을 와인이다. 

 

M- Straw
M aroma
Lemon, Fresh Apple, White blossom, Smoke, Walnut
M flavor
Dry / H acid - zesty / M alc / M body / M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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