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시음] Domaine Jean-François Ganevat 'Julien en Billat L'Enfant Terrible du Sud' 2021 - 도멘 장-프랑수와 갸느바 '줄리앙 엉 비야 랑팡 테리블 뒤 수드' 2021

 

 

Domaine Jean-François Ganevat 'Julien en Billat L'Enfant Terrible du Sud' 2021

도멘 장-프랑수와 갸느바 '줄리앙 엉 비야 랑팡 테리블 뒤 수드' 2021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Jura

품종 : 30% Enfarines, 25% Trousseau, 25% Poulsard, 20% Pinot Noir

알콜 : 11%

빈티지 : RVF 92g

재배&양조 : 와인은 토착효모로 발효되며 나무 배럴에서 1년동안 숙성된 뒤 출시한다. 
내 점수 : 90pts
평균가 : $273
재구매의사 : 5/10

 

[Story & Tasting]

"코코뱅과 함께한 최고의 조합"

Domaine Jean-François Ganevat는 프랑스 Jura 지역의 La Combe de Rotalier에 위치해 있다. 이 와이너리는 1650년부터 가족 소유로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는 Jean-François Ganevat가 운영하고 있다. 그는 Chassagne-Montrachet의 Domaine Jean-Marc Morey에서 1998년까지 경험을 쌓았다. Ganevat는 생산량이 적지만, 약 40종의 다양한 퀴베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13헥타르 규모로 2014년 부터 비오디나믹 인증을 받았다. 이들은 손으로 송이에서 포도알을 떼어내고, 새로운 오크통은 사용하지 않으며, 화이트 와인은 최소 2년 동안 효모 앙금과 함께 숙성된다. 또한 2006년부터는 이산화황의 사용을 완전히 중단했다. 이 와이너리는 또한 Vin de France 명칭 아래 생산되는 퀴베를 위해 알자스, 사부아, 보졸레 지역에서 포도를 공급받고 있다. 이 퀴베들은 구매한 포도와 와이너리에서 재배한 포도를 혼합하여 Jean-François Ganevat와 그의 아내 Anne이 모든 토착 포도 품종을 활용하고, 독특하고 분류되지 않은 와인을 생산할 수 있게 한다.

 

[About Wine Maker] Jean-François Ganevat - 장-프랑수와 갸느바

 

 

와인은 연한 연어색을 보이며 약간 뿌연 투명도를 보였다. 노즈에서는 중간 발향으로 은은하며, 크렌베리, 레몬, 빨간사과의 과실에 VA가 더해지며 맥주효모 약간과 부싯돌 미네랄이 가미되었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고 산도가 높으면서 약간의 미세기포감이 감지되었고, 탄닌은 프로방스 로제만큼이나 낮고 섬세했으며 중하의 바디로 피니쉬는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

 

정말 기대하고 만났던 Ganevat다. 어쩌면 2021년 Jura의 작황이 매우 안좋았기 때문에 이렇게 추출을 적게하고 마시기 편한 와인을 만들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약간의 미탄산과 크렌베리향은 흔한 아페리티보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시음일에는 코코뱅과 함께했는데, 진한 스타일의 피노누아보다도 더 잘 어울렸던 와인이였다.

 

P Salmon, slight hazy
M aroma
Cranberry, Lemon, Red apple, VA, Beer yeast, touch of flint
M flavor
Dry / H acid / L tan / L alc / M- body - fizzy / M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