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Domaine Lecheneaut Nuits-Saint-Georges 1er Cru 'Les Damodes' 2018 - 도멘 레쉐노 뉘-생-조흐쥬 1er 크뤼 '레 다모드' 2018

 

Domaine Lecheneaut Nuits-Saint-Georges 1er Cru 'Les Damodes' 2018

도멘 레쉐노 뉘-생-조흐쥬 1er 크뤼 '레 다모드' 2018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Bourgogne / Cote du Nuits / Nuits-Saint-Georges

품종 : 100% Pinot Noir

알콜 : 13.5%

빈티지 : WS 92DH / 2018년 Cote de Beaune은 신선하고 풍부한 붉은과실을 가진 직관적인 와인이 만들어졌다. 잘 안알려진 지역에서 성공적인 와인을 만들 수 있었다.

재배 & 양조 : 줄기를 제거한 뒤 1/3 뉴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한 뒤 출시한다.

평균가 : $154

내 점수 : 93pts

재구매 의사 : 7/10

 

[Story & Tasting]

"NSG 레퍼런스?"

1950년대 후반, 뉘-생-조르주에서 태어난 Fernand Lécheneaut는 자신의 이름을 딴 도멘을 Nuits-Saint-Georges에 설립했다. 1986년에는 Beaune의 포도재배 고등학교에서 양조학 교육을 받은 Fernand의 아들 Philippe와 Vincent가 가족 도멘을 이어받았으며, 이 시점부터 도멘은 계속 성장하고 발전했다. 1987년에는 Nuits-Saint-Georges와 Vosne-Romanée에서 추가적인 포도밭을 획득했고, 얼마 후 Chambolle-Musigny와 Gevrey-Chambertin에서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을 포함한 새로운 구획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러한 확장과 더불어, 건물과 본사 사무실이 현대화되었고, 와이너리는 생산 과정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온도 제어 시스템이 갖춰진 상태로 확장되었다. 2005년에는 추가 저장고와 최첨단 저장 건물이 건설되었다. 오늘날 Vincent와 Philippe Lécheneaut는 전통적이고 가족적인 도멘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질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와인은 중간루비에 약간의 림변화가 관찰되었다. 노즈에서는 중상의 강도로 잘 익은 블랙베리와 블랙체리의 검붉은 과실을 중심으로 비올렛의 보라꽃, 삼나무와 넉넉한 정향, 은은한 토스트, 약간의 숲바닥이 느껴졌으며 발전중이지만 다소 어린 모습을 보였다. 팔렛에서는 드라이하고 중상의 산도와 중상의 촘촘하고 심지있는 탄닌이 조화로웠고 중상의 알콜과 중상의 바디로 피니쉬는 중상의 길이로 넉넉히 이어졌다.

 

지인인 네이버 블로거 '북극펭귄'님에 의하면, NSG 레퍼런스 생산자라고 생각한다 했다. 충분히 그렇다고 생각할 만한 것이, 진한 과실미와 숙성잠재력을 과시하는 듯한 구조감이 책애서 보던 NSG의 모습이면서도 완성도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했던 Boigey Freres의 과실의 농축미가 엄청났기에 다소 비교가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격은 착하기에 가성비 생산자임은 분명하다. 

 

 

M ruby with slight rim variation
M+ aroma - early developing stage
Violet, Ripe blackberry, blackcherry, clove, cedar, toast, forest floor
M+ flavor 
Dry / M+ acid / M+ tan - silky / M+ alc / M+ body / M+ fin

 

 

by 네이버 블로거 'Rock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