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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s & Bones : 소비치의 와인 그리고 정형외과 안내서
[Wine Tasting] Thibaud Boudignon Anjou Blanc 2020 - 티보 부디뇽 앙주 블랑 2020 본문
[Wine Tasting] Thibaud Boudignon Anjou Blanc 2020 - 티보 부디뇽 앙주 블랑 2020
소비치 2025. 1. 27. 14:31
Thibaud Boudignon Anjou Blanc 2020
티보 부디뇽 앙주 블랑 2020
[Specification]
지역 : France / Loire Valley / Anjou
품종 : 100% Chenin Blanc
알콜 : 12.5%
빈티지 : WS 94DH, RVF 5DC / 2020년 루아르는 이전의 좋은 빈티지들 처럼 좋은 생장기를 보냈다. 강우량이 많았던 겨울이 지나고 나서, 빠른 봄이 오고 더운 여름을 맞이하였다. 슈냉블랑은 드라이와 스위트 모두 훌륭하게 만들어졌으며, 카베르네 프랑은 잘 익었으면서도 신선함을 유지했다. 소비뇽 블랑은 늦게 수확하지 않은 와인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재배 & 양조 : 회색 편암의 포도밭에 8k/ha 밀도로 식재된 39년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하였다. 알콜발효는 스틸탱크에서 천연효모로 2-3주 동안 진행되었고, 이후 300-750L 배럴 (30% 새오크)에서 15-18개월 동안 숙성하였다,
평균가 : $57
내 점수 : 93pts
재구매 의사 : 7/10
[Story & Tasting]
"버건디를 닮은 슈냉블랑"
Thibaud Boudignon은 Bordeaux 출신으로 2009년에 Anjou와 Savennieres 중심부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단 3.5헥타르에서 시작했다. 그는 포도의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포도밭의 건강에 완전히 헌신하여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포도밭에서 보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의 이름은 Loire 지역의 포도 재배자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해 Paris의 고급 레스토랑까지 전해졌다.
와인은 맑고 연한 볏짚색을 보였다. 중상의 발향으로, 어린 와인이었으며, 레몬, 신선한 사과의 풍미에 허니서클, 바닐라, 삼나무, 부싯돌이 더해졌다. 팔렛에서는 높으면서 파삭하고, 중하의 알콜과, 중하의 알콜, 중간바디로 피니쉬는 중상길이로 넉넉히 이어졌다.
버건디에서 잘 쓰는 메이킹 기법들을 한껏 활용하여 만든 슈냉블랑이었다. 다만 슈냉의 파삭하게 달라붙는 천연산도는 숨길 수 없었으며, 여기서 나름의 매력포인트가 생기고 있었다. 선명하고 직관적이며 강렬한 매력의 와인이니 접근성 좋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와인이다. 지금 즐기기에 좋으며 굳이 말하자면 5-10년도 숙성시켜 발전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P straw, clear
M+ aroma - youthful
Lemon, Fresh apple, Honeysuckle, Vanilla, Cedar, Flint
M flavor
Dry / H acid - crisp / M- alc / M body / M+ fin